[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PD와 '환승연애' PD가 첫사랑 리얼리티로 만났다.
10월 공개하는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가 설렘 가득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소연'은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며 보내는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청명한 하늘 아래 강아지와 함께 푸르른 자연을 달리고 있는 소년과 소녀의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맑은 미소를 띤 소년, 소녀의 무해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투명한 비눗방울은 몽글몽글하면서도 들뜬 설렘의 감정을 표현한다. 여기에 "처음 느끼는 이 설렘, 첫사랑일까?"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제껏 경험해 본 적 없는 사랑이란 감정에 대한 소년, 소녀들의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을 기대케 한다. 우정과 설렘, 그리고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 속에서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반응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소연'은 독특한 구성과 뛰어난 영상미로 호평받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PD부터 연애 리얼리티 신드롬을 일으킨 '환승연애'의 이희선 PD, 자기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언주 작가까지 의기투합했다.
CJ ENM과 블랙페이퍼가 제작에 참여한 '소소연'은 획기적인 기획력과 탄탄한 노하우를 가진 베테랑 제작진과 함께 새로운 관점의 리얼리티를 완성했다. 블랙페이퍼는 이언주 작가, 유규선 디렉터, 유병재 작가가 공동 설립한 콘텐츠 IP 제작 집단이다.
'소소연' 측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있는 소소캠프에 모인 예고생들의 잊지 못할 찬란한 순간들을 기록한 '소소연'은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Z세대에게는 공감을 자극하며 첫사랑의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