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흉기위협 람보르기니男 '마약 양성'…"여성 뇌사 만든 롤스로이스男, 선후배 사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강남 흉기위협 람보르기니男 '마약 양성'…"여성 뇌사 만든 롤스로이스男, 선후배 사이"

DBC뉴스 2023-09-14 08:00:00 신고

3줄요약
주차 도중 시비가 붙은 상대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의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승용차를 주차하던 중 인근 가게 직원 B씨와 시비가 붙자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2023.9.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주차 도중 시비가 붙은 상대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의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승용차를 주차하던 중 인근 가게 직원 B씨와 시비가 붙자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2023.9.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강남 한복판에서 주차 시비 도중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특수협박,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를 받는 홍모씨에 대해 "도주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47분쯤 법원에 나타난 홍씨는 "마약 혐의 인정하냐" "롤스로이스 남성과 어떤 관계인가" "피부과 방문 이유는 뭔가"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섰다.

홍씨는 지난 11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승용차를 주차하던 중 인근 가게 직원과 시비가 붙자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홍씨는 사건 발생 직전 논현동의 피부과를 방문했고 주차장에서 도주한 이후에도 신사동 병원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에서는 수면 마취 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필로폰·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면 혐의를 추가하기로 했다.

한편 홍씨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홍씨의 '자금 출처'도 수사하고 있다.

Copyright ⓒ DB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