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포커스데일리DB] |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13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문체·여가부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신임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는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새 장관 발표는 당초 이날 오전 11시로 잠정 계획됐으나 오후로 순연됐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육사 37기),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는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 여가부 장관 후임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opyright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