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박성훈 "'남남' 때보다 10kg 체중 감량…샤프한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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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박성훈 "'남남' 때보다 10kg 체중 감량…샤프한 형사"

조이뉴스24 2023-09-13 11:4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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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괴의 날' 박성훈이 전작 '남남'에 비해 10kg 체중 감량을 했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박성훈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남남'에서 파출소장 은재원 역으로 활약한 박성훈은 형사로 돌아온다.

박성훈은 빠른 판단력과 냉철한 분석력을 지닌 강력반 형사 박상윤으로 분해 극의 한 축을 책임진다. 초짜 유괴범 김명준을 쫓는 박상윤은 유괴 사건과 얽혀있는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인물이다.

박성훈은 "'남남' 은재원과 '유괴의 날' 상윤 둘 다 경찰공무원이다. 재원은 파출소장이고 상윤은 강력계 형사다. 남남의 재원은 그럴듯 해보이지만 허당이고 형사다. 상윤은 철저하고 단단한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남' 때는 10kg 증량했는데, '유괴의 날'에서는 샤프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작품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이야기 했다.

'더글로리' 악역 이후 경찰과 형사 역을 연달아 맡게 된 그는 "악역과 왔다갔다 하는 것이 초조함이 반영이 됐다"고 말했다.

'남남'에 이어 다시 한 번 ENA 드라마를 하게 된 박성훈은 "'남남' 제작발표회도 이 장소에서 했는데, 기운을 이어받아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김)신록 누나가 7% 달성을 이야기 하길래, 저도 그 바람을 이어받아 7%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 어딘가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유괴의 날'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후속으로 1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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