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철보국을 넘어 전지보국으로 도약
포항시는 ‘2050 전지보국 대 시민 보고회’를 개최하여 제철보국에서 전지보국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미래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 감사패와 표창패 시상식, 전지보국 대시민 보고, 전지보국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였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9명의 수상자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하며 그 동안의 노고와 공로에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포항이 제철보국에 이은 전지보국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50만 시민과 함께 포항의 제2 도약과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특화단지 육성 및 지원 정책, 이차전지 기업 협의회 발족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포항시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확보에 집중하고,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 특례와 세제 혜택, 산업단지 확장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분야의 석학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전지보국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이차전지 기업협의회를 발족시켜 이차전지 산업의 동반성장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 대토론회와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국내외 이차전지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포항시는 혁신성장을 위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새로운 기회발전 특구를 유치하는 등 국가 투자유치 플랫폼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과 매출액, 이차전지 소재 전체 매출액, 고용 창출 목표를 설정하여 세계 1위 양극재 생산도시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또한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와 수소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추진단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연료전지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산학연 협업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업투자와 산학연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포항시는 포항의 제철보국에서 전지보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포항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의 세계 주도권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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