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발달장애 子, 국내 1명뿐인 희귀질환...어릴 땐 정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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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발달장애 子, 국내 1명뿐인 희귀질환...어릴 땐 정상이었다"

메타코리아 2023-09-11 12:3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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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오중이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의 병명을 최근에 알게 됐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권오중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 케어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권오중은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던 중 아들의 발달장애를 알게 됐다"면서 "아들의 유일한 친구는 엄마, 아빠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아들과 가정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또한 아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히며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때문에 봉사 활동을 시작했는데, 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더라. 도움도 줄 수 있고 아들도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권오중은 불과 몇 년 전에야 아들의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권오중의 아들은 어릴 땐 정상이었다고. 그는 "저희 아이는 어릴 때 굉장히 노멀(평범)했다. 어느 순간부터 걷는 게 더 불편해졌는데 어느 병원에 가도 진단명이 안 나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2017년에 재활의학과에서 '한 번 더 다시 가봐라. 기술이 좋아졌으니까 혹시라도 나올 수 있다'라고 해서 저희 집사람이랑 저, 세 명이서 유전자 검사를 했다. 1년을 기다려서 결과가 나왔다"라고 덤덤히 설명했다.

권오중의 아들은 전 세계에서 15명, 국내에서는 단 1명만이 해당하는 희귀한 케이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현재 치료 약이나 치료 진행 상황도 알 수 없는 상태다.

그는 "어떻게 (병이) 진행될지 아무도 모르고 치료 약을 모르고, 치료 진행 상황도 없고 이런 상황인 것"이라면서도 "희망을 안고 아이가 이 상태에서 더 나빠지지 않길 기도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전했다.

마지막으로 권오중은 최근 아들이 대학교도 졸업했다고 밝히면서 "입학 전날 원서 접수가 열려있던 지방 대학에 갔다. 그 학교에서 '왜 이제 왔냐'라고 하더라. 기적적으로 대학교 4년을 졸업까지 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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