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정 품질관리 이행 및 품질시험계획 수립 여부 등 살펴
김포시는 대형건축공사장 등 지난달 16일부터 17개소를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등 건축물 품질관리 부실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대형건축공사장의 안전 등 전반적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콘크리트 타설 등 주요 공정에 대한 품질관리 이행과 품질시험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의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점검 중에 콘크리트 관리대책 미흡, 콘크리트 타설 계획서 작성 미흡 등 주요 지적사항이 발견됐으며, 시는 즉각적인 시정요구와 함께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대형 건축공사장은 물론 품질관리에 취약한 중·소규모 건축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김포시 건축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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