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특수전전단, 창원특례시 곰두리 장애인 수영대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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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특수전전단, 창원특례시 곰두리 장애인 수영대회 봉사활동

코리아이글뉴스 2023-09-11 12:0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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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SEAL 대원이 참가 선수와 함께 수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해군)
UDT/SEAL 대원이 참가 선수와 함께 수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해군)

 해군특수전전단 특수임무전대(대대장 정창협 중령)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화합과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창원시 성산구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7회 장애인 곰두리수영대회 ‘희망의 물보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창원시 장애인 곰두리 수영대회는 장애아동의 재활과 가족의 활력을 위해 2004년부터 장애인 부모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이다.

UDT/SEAL 대원들이 선수들의 출발을 보조하고 있다. (사진/제공=해군)
UDT/SEAL 대원들이 선수들의 출발을 보조하고 있다. (사진/제공=해군)

 특전단은 2007년부터 수영대회를 지원하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52명의 UDT/SEAL 대원들은 경기 진행 보좌 및 안전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UDT/SEAL 대원들은 참가 아동과 1대1 배치를 통해 근접 안전통제를 시행하였으며,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구급차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원활한 수영대회 진행을 지원하였다.

UDT/SEAL 대원들이 경기진행 및 안전 통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해군)
UDT/SEAL 대원들이 경기진행 및 안전 통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해군)

 이날 대회는 수영 4종목(자유형, 배형, 평형, 접영) 및 번외경기 3종목(수영 릴레이, 킥판 릴레이, 공 빨리 모으기)으로 진행되었다. 번외경기에서 UDT/SEAL 대원들은 참가 아동들과 함게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하며 추억을 남겼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특수임무대대장 정창협 중령은 “안전한 행사를 통해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큰 보람을 느낀다” 며, “13년 동안 이어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며, 필승 해군은 언제나 강인하고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국민들 곁에 있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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