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이 7일 오전 10시 한국한의약진흥원 서울 분원에서 한의약의 과학화와 성과활용·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과제·협력사업의 공동 발굴·수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 인적 자원 교류 △연구개발 사업 관리를 위한 기술 지원·성과 연계·활용 확산 △한의약을 포함한 의료 해외진출·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협력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 토대가 마련됨에 따라 한의약 과학화·산업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근거기반 한의 육성·한의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보유한 역량을 적극 활용해 한의약 과학화를 위한 연구개발의 활성화뿐 아니라 한의약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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