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드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서브컬쳐 수집형 RPG ‘트릭컬: 리바이브’의 정식 출시일을 9월 27일로 공개했다.
제공=에피드게임즈
지난 8월 2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한 ‘트릭컬: 리바이브’는 누적 인원수에 따른 단계별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고 단계 달성 시에는 전원에게 다양한 게임 내 재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피드게임즈는 사전 예약 초과 달성 시 더 큰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사전예약 페이지에는 세계관 영상 및 메인 스토리, 주요 캐릭터 소개 등의 페이지가 마련돼 있어 아직 ‘트릭컬: 리바이브’를 접하지 못한 유저들은 이를 통해 게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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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드게임스에 의하면 ‘트릭컬’은 지난 2021년 먼저 출시를 했지만, 다양한 문제가 생겨 서비스가 불가능해지는 일이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2년간 CBT를 통해 게임을 대폭 수정 하고 다듬는 작업을 진행했다. 당시 에피드게임즈는 “이제부터 초심을 잃겠다”라고 선언하며 진지하게 게임을 제작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최종 3월에 진행된 파이널 CBT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는 유저 평을 이끌어 내 완성이 머지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5월 일산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게임행사 플레이X4에서도 많은 인원이 모여 준비한 캐릭터 상품 등이 모두 동나 추가 상품을 제작을 하는 등 높은 인지도를 보이기도 했다.
에피드게임즈 한정현 대표는 “지난 2년간 믿고 기다려준 유저들께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기다림에 대한 보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릭컬: 라리이브’는 이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요정 및 마녀 등 다양한 종족들이 모여 사는 신비한 세계에서 교주가 돼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볼빵빵한 캐릭터가 큰 특징으로 유저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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