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뉴욕증시, 주말 앞두고 반발매수세에 '상승'…다우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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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증시, 주말 앞두고 반발매수세에 '상승'…다우 0.22%↑

프라임경제 2023-09-09 10:51:50 신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의 모습.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주말을 앞두고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다.

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75.86p(0.22%) 상승한 3만4576.5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35p(0.14%) 오른 4457.49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2.69p(0.09%) 상승한 1만3761.53에 장을 마쳤다.

3대 지수는 이날 반등에도 한 주간 약세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75%, S&P500지수는 1.29%, 나스닥지수는 1.93% 하락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3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유지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장기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우려에 주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연준 당국자들의 대부분은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9월 금리 동결을 선호하고 있지만 이후 회의에서는 다소 엇갈리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미국의 지난 7월 도매재고는 지난달 보다 0.2% 감소했다. 6월 0.7% 줄어든 후 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해 시장의 예상치 보다 밑돌았다. 재고가 늘어나면 기업들이 가격을 내리면서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현상을 나타낸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추가 감산 조치 등으로 연중 최고치로 치솟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64달러(0.7%) 오른 배럴당 87.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1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73달러(0.8%) 상승한 배럴당 90.65달러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62% 상승한 7240.77로,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14% 뛴 1만5740.30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전장대비 0.5% 상승한 7478.19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대비 0.38% 오른 4237.19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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