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서쪽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 30도 내외···15도 안팎 일교차 주의

▲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관측됐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끼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은 26~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전 31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9도 등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며 원활한 대기상태를 보이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늦은 오후 부터 모레 오후 사이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남권 해안에 한때 비가 오는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0일 제주도의 예상강수량은 5mm 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