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최혜진, 크로거 우승권서 멀어져...선두와 9타차 공동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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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최혜진, 크로거 우승권서 멀어져...선두와 9타차 공동 19위

골프경제신문 2023-09-09 09:35:44 신고

청페이윤. 사진=LPGA
청페이윤. 사진=LPGA

1승이 아쉬운 한국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청페이윤(32·대만)이 데뷔 6년만에 첫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공동 6위였던 최혜진은 10위권, 유해란은 30위권으로 밀려났다.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 켄데일 코스(파72·651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 2라운드.

크로거에서 청페이윤(32·대만)이 6년만에 첫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공동 6위였던 최혜진은 10위권, 유해란은 30위권으로 밀려났다.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 켄데일 코스(파72·651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 2라운드.

공동 6위로 출발한 최혜진은 이날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19위로 밀려났다. 선두와는 9타차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청페이윤은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로 8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140타를 쳐 인뤄닝(중국), 뤼루이신(중국), 모건 메트록스(스위스)를 4타차로 제치고 우승 시동을 걸었다. 2017년 루키를 지낸 청페이윤은 아직 우승이 없다. 올 시즌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청페이윤 2R
청페이윤 2R
하타오카 나사 2R
하타오카 나사 2R

사소 유카(일본)는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찰리 헐(잉글랜드)와 공동 5위, 이민지(호주)는 합계 8언더파 136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 에밀리 크리스틴 페데르센(덴마크), 페린 델리쿠어(프랑스) 등과 공동 7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88위였던 나사는 이날 퍼트(23개)에 힘입어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골라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6위, 이미향은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이정은5, 신지은, 유해란 등과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전날 공동 124위로 컷오프를 걱정했던 김세영과 김아림은 이날 4타씩 줄여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5위로 안니란, 허무니(중국) 등과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컷탈락 기준 타수는 1언더파 143타였다.

이일희는 이븐파, 박성현은 1오버파, 장효준과 홍예은, 이정은6 등은 2오버파, 주수빈과 양희영은 5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JTBC골프는 10일 오전 2시25분부터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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