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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9시 기준 날씨 현황. (이미지=기상청) |
토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 안팎으로 오르는 늦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로 20℃ 안팎에서 시작하지만, 낮에는 맑은 하늘에서 햇볕이 내리쬐며 빠르게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1℃, 광주 30℃, 대구와 부산은 29℃까지 오르는 등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6~31℃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에는 반팔도 무리 없는 날씨로 보이지만 맑은 하늘에 자외선이 강할 것으로 예상돼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는 것이 좋으며, 일부 지역은 하루 사이에 기온 차이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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