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12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성주가 8, 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하는 ‘2023 정기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 (이하 고연전)에 졸업생 응원단 자격으로 단상 위에 오른다고 8일 스포츠서울에서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93학번인 한성주는 ‘졸업생 응원단’ 일원으로 이 행사에 참여한다.
한성주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2011년 사생활 영상 유출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12년 만이다. 이에 한성주가 방송에도 복귀하는지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1996년 S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채널A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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