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디자인 베꼈다는 말 듣고 있는 2억 넘는 일본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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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디자인 베꼈다는 말 듣고 있는 2억 넘는 일본차 (사진)

위키트리 2023-09-08 12:05:00 신고

토요타 센추리 SUV / 토요타 홈페이지
토요타가 공개한 최고급 SUV를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외양 때문이다.

도요타는 최근 브랜드 최상위 라인업인 센추리의 SUV 모델을 공개했다. 센추리는 토요타의 플래그십이다. 렉서스보다 상위 포지션에 위치한 최고급 차다. 일본 황실의 관용차로도 유명하다.

센추리 SUV는 일단 비싸다. 2500만엔(약 2억2600만원)부터 시작한다. 최고급 SUV로 유명한 롤스로이스 컬리넌, 벤틀리 벤테이가와 경쟁하기 위해 만든 차다.

토요타 센추리 SUV / 토요타 홈페이지
토요타 센추리 SUV / 토요타 홈페이지

가격이 가격인 만큼 일단 크다. 2950㎜의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널찍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전장이 5205㎜, 전폭이 1990㎜, 전고가 1805㎜다. 기아 카니발(5105㎜)보다 전장이 길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가솔린 엔진, 후륜 전기모터, CVT 등을 조합했다. 총 출력 412마력. 배터리를 완충하면 최대 69㎞를 EV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외관은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연상하게 한다. 박시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센추리는 사진 속 롤스로이스 컬리넌의 실루엣을 닮았다. / 롤스로이스

하지만 더 많이 연상되는 차는 제네시스 GV80이다. 테일램프와 헤드램프가 두 줄로 구성돼 있어서다.

윤일헌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디자인 실장 상무는 헤럴드경제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제네시스 특유의 두 줄 램프에 대해 한국화의 기본인 ‘선’을 떠오르게 하는 가장 한국적인 형태이면서 제네시스 고유의 기술력, 아이덴티티가 담긴 디자인 결정체라면서 두 줄 램프는 단순히 심미적 가치만 지닌 게 아니라 ‘최첨단 라이팅 기술’과 ‘제조기술 혁신’이 더해진 융합의 산물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센추리 SUV 사진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선 “전체적인 형태는 롤스로이스를 베끼고 라이트는 제네시스를 베꼈다” 등의 반응이 나온다.

제네시스 GV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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