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9월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266만 원부터 시작하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410만 원 할인된 3,8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생산월 조건 할인으로 3월 이전 생산분 및 4월 생산 모델은 300만 원, 5월부터 6월 사이 생산된 모델 15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7월 생산분은 100만 원 할인 적용된다.
타겟조건으로 8월에 진행했었던 "200만 굿 프랜드 고객' 프로모션에 추가로 '현대차 가족 사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0만 굿 프랜드 고객 할인 조건은 차량 구매하기 1달 전 현대자동차 딜러에게 굿프렌드 등록 후 해당 딜러에게 차량 출고 계약 진행 시 할인받을 수 있는 굿프렌드 할인 조건은 신규 고객의 경우 15만 원, 기 출고 고객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차 가족 사랑 프로모션은 ▲현대자동차 임직원의 4촌 이내 친인척 ▲현대자동차 판매 대리점 인원의 4촌 이내 친인척 ▲계열사 / 관계사 / 협력사 본인 및 4촌 이내 친인척에 해당할 경우 차량 가액에서 2%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현대자동차의 임직원인 본인(배우자) 및 대리점 인원(배우자) 출고 시 적용이 불가하며, 개인 / 개인사업자 / 계열사 / 관계사 / 협력사만 해당된다.
금융상품으로 모빌리티 할부를 진행할 수 있다. 모빌리티 할부는 5.4%의 금리가 적용된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빌리티 할부는 36개월부터 가능하다. 할부 기간은 조정 가능하지만, 금리는 변동된다. 36개월 5.4%, 48개월 5.5%, 60개월 5.6%로 변동되고, 이는 1년당 0.1%씩 증가하는 셈이다. 모빌리티 할부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현대차 전용 카드 혹은 현대카드 M으로 선수금 1% 이상 결제 시 적용된다.
이외에도 공통적인 혜택으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블루 세이브 오토 최대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신차 구매 시 예상 납기 기간은 1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현재 내연기관 그랜저의 생산 요청 시 예상 납기 기간은 가솔린 모델 및 LPG 모델 모두 3개월이 소요된다. 내연기관 그랜저의 최대 할인을 적용하면 3,600만 원으로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격차이가 200만 원에 불과하다. 최대 410만 원의 할인을 적용 받고 1개월 만에 출고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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