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사가 신곡 컴백 무대로 키치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화사가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화사는 러블리하고 당당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혹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핑크색 의상과 킬힐을 신고 등장한 화사는 완벽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화사 특유의 유니크한 아우라도 대단했다. "I Love My Body"를 외치는 화사의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가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특히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화사 효과'를 실감케 했다.
이번 화사의 신곡은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로,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키치하고 세련된 비트가 특징이다.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신보는 지난 6일 발매 이후 캄보디아, 콜롬비아, 헝가리, 요르단,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권구현 기자 kkh9@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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