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교사,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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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교사, 극단적 선택

금강일보 2023-09-08 10:45: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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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대전의 초등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지난 7일 결국 숨졌다.

노동조합과 유성 경찰서에서는 A 씨가 지난 5일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병원에 후송된 A 씨는 지난 7일 끝내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유가족은 A 씨가 지난 2019년도에 근무 중인 초등학교 학부모에게 아동학대 신고를 받았다며 호소했다. 결국 아동학대에 관해 혐의가 없었고 이후에도 악의적인 민원으로 결국 A 씨는 오랜 기간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됐다.

A 씨의 극단적인 선택의 정황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거 아동학대 신고 및 악성 민원으로 인해 스트레스로 인한 극단적 선택 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사건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교사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잦아져 여론에서 많은 안타까움을 보내고 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교사들을 위해 정부가 무너진 교권이 회복되도록 일각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2일에 여의도에서 교권 회복을 위한 집회가 열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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