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9일 출국해 13일 돌아온다.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9~10일 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Meeting of the Group of 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 등에 참석한다. 여기에서 이 총재는 회원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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