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이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경기를 치른다. 9월 열리는 A매치 2연전의 첫 번째 경기다.
올 시즌 토트넘 홋스퍼 주장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이다. 이번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열린 번리 FC전에서는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 대표팀에서도 주장이자 에이스로 이번 경기 첫 승을 노리는 클린스만 감독이 믿고 있는 카드다.
7일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대표팀과 토트넘에는 훌륭한 동료들이 많다. 이들은 나를 더 좋은 사람과 선수, 그리고 주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가대표팀과 한 구단의 주장이 된다는 건 커다란 영광이자 특권이다. (이번 경기를 포함해) 주장으로 솔선수범하며 리더로 보여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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