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아니라더니 맞았네…이규한♥유정, 뒤늦게 '연인' 인정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했던 배우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이 입장을 달리했다.

이규한, 유정은 7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중"이라며 연인 관계가 맞다고 인정했다.

배우 이규한, 유정.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워너뮤직코리아

지난 7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부인했다.

이들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한 뒤 관계가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후배일뿐이라는 입장을 냈다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고, 11살의 나이 차이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연애와 더불어 두 사람은 각자의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 이규한은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를 끝내고 현재 방영 중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유정은 브브걸로서 이전과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신곡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으로 활동했으며 오는 10월 7일 첫 번째 팬 콘서트 ‘ONE MORE TIME’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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