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하이키가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으로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5일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서울 드리밍'은 초동 판매량 7만 2400장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인 미니 1집 '로즈 블러썸'의 초동 판매량 7200장을 크게 뛰어넘은 수치다.
또한 '서울 드리밍'은 발매 직후 싱가포르·멕시코·브라질·캐나다·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으며,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9월 5일 자) 2위를 차지했다.
하이키는 음악방송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5일 SBS '더쇼'에서 '서울(SEOUL) (Such a Beautiful City)'로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이키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키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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