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즈 인터렉티브에서 개발하고 THQ 노르딕에서 배급하는 ‘어둠 속에 나 홀로’ 리메이크가 출시 시기를 올해 10월 25일에서 내년 1월로 연기했다.
배급사 측은 ‘어둠 속에 나 홀로’ 공식 SNS를 통해 “공포 게임은 으스스한 고독을 바탕으로 성장하며 이는 10월처럼 바쁜 달에는 달성하기 불가능한 일이다”라며 “모든 사람에게 숨 막히는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게임의 출시를 내년 1월 16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10월 출시 예정인 신작들과의 경쟁을 피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로 오는 10월에는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5일),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6일), ‘포르자 모터스포츠’(10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20일), ‘마블스 스파이더맨2’(20일), ‘앨런 웨이크2’(27일) 등 기대작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어둠 속에 나 홀로’는 호러 어드벤처 장르 게임으로 내년 1월 출시되는 리메이크 버전은 시리즈 1편을 기반으로 제작 중이다. 배급사 THQ 노르딕은 지난 2018년 아타리로부터 ‘어둠 속의 나 홀로’ IP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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