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명품 가품 논란에 휩싸여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쇼핑몰 운영 중인 영숙이 명품 가품 착용 및 판매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 영숙은 2023년 9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쇼핑몰에서 직접 모델까지 하는 영숙은 다수의 사진 속에 해외 명품 브랜드 가방과 액세서리를 착용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제품들이 진품이 아닌 가품이라는 지적이 쏟아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실제 영숙은 과거 한 누리꾼의 "다른 걸 떠나서 피드에 올린 가방 대놓고 짝퉁 티 나요"라는 댓글에 "맞아요. 그거 동대문 제품이에요. 명품은 믹스 매치"라는 댓글을 남기며 일부 논란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영숙의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도 가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숙 쇼핑몰에는 각종 명품 브랜드 제품들과 동일한 디자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 설명에 해당 브랜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상표법 108조 1항에 따르면 타인의 등록상표와 동일한 상표를 사용하거나 등록상표와 유사한 상표를 그 지정상품과 동일·유사한 상품으로 위조하거나 모조할 목적으로 용구를 제작·교부·판매·소지하는 것을 간접 침해 행위로 간주합니다.
가품 사건을 계기로 영숙은 댓글을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데이트 중단 사태까지 나는 솔로 16기 영숙의 태도 논란
최근 나는 솔로 16기 영숙은 솔로나라에 분란을 일으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3년 8월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 영숙을 둘러싼 초유의 데이트 중단 사태의 전말이 전파를 탔으며 또한 영숙은 주위의 발언을 오해하고 왜곡하면서 옥순과도 언쟁을 벌습니다. 그리고 그간 썸을 이어오던 상철과는 '대화 중단'까지 선언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했습니다.
방송 예고편에서도 공개되며 궁금증을 모은 광수와 영숙의 '파국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됐는데 데이트장소로 이동하던 차안에서 영숙은 "옥순님이 본인을 선택할 거라고 확신하시길래, 제가 봐도 뻔히 아닌 것 같고, 다른 사람들도 아닌 걸 아는데"라고 옥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에 광수는 "옥순님도 참 위험한 게 확신을 줘 놓고 마음을 바꿨잖아"라며 영숙의 말을 믿으며 맞장구쳤습니다.
그러다 광수는 "영숙님에 비하면 나는 산전수전도 아니지"라고 한숨을 쉬었는데 그 순간 '트라우마 버튼'이 눌린 영숙은 갑자기 싸늘한 표정으로 변하며 데이트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데이트 장소인 횟집에 도착한 뒤 영숙은 이곳을 찾은 상철, 정숙과 마주쳐 서운함을 표현했는데 특히 자신에게 아는 척 하지 않고 가버린 상철에 대해 영숙은 광수에게 "상철님, 좀 너무하다는 생각 안 드냐?"며 말했습니다. 그 때 광수는 다시 한번 영숙의 '산전수전 공중전'급 자기소개를 언급했고, 이에 영숙은 "그 얘기 좀 안 하면 안 되냐"라고 발끈했습니다.
그러나 광수는 영숙의 서운함 포인트를 파악하지 못한 채 "사람들은 영숙님의 인생에 그렇게 큰 관심이 없다"라고 해명했고 이에 분노한 영숙은 "남의 상처 그렇게 쉽게 꺼내면서 산전수전 겪었다고 얘기하지 말라"라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이후 광수는 영숙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이상형, 선호 주종 등을 물어보다 또 다시 "전 영숙님 만큼 그렇게 파란만장한 삶은 아니었지만"이라고 해 결국 영숙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잠시 마음을 추스르고 돌아온 영숙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광수와 마주했는데 이에 당황한 영숙은 "왜 우냐"고 물었고, 광수는 "꼭 대답해야 되냐"고 맞받아쳤습니다.
영숙은 "제가 뭐 잘못했냐? 저 지금 당장 숙소로 가고 싶다. 저 혼자 택시를 타고 가든 할테니까 알아서 하시라"고 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습니다. 덩그러니 남겨진 광수는 곧장 영숙을 따라갔지만, 영숙은 광수를 뿌리친 채 혼자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영숙은 자신을 따라 숙소로 돌아온 광수와 마주쳤지만 "사람들한테 얘기 안 할 테니까 나한테 사과하러 오지 말라"고 대화를 차단했습니다.
'나는솔로' 16기 영숙, 논란에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
앞서 영숙은 8월 3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 태도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있습니다.
이후 영숙은 "날 보고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잘 알고 인지하고 있다"라면서도 "조금이나마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쇼핑몰 게시판, CS톡, CS전화로 밤이나 새벽 관계없이 쌍욕과 아이를 공격하는 글들은 이제 그만 멈춰주시길 당부한다"라고 하소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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