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 대전 대덕구, 주민 대상 건강상담실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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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 대전 대덕구, 주민 대상 건강상담실 운영 ‘호응’

파이낸셜경제 2023-09-05 12:30: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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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학제팀이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5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역 병·의원과 함께하는 건강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단일질환으로 사망률과 장애율 모두 1위에 해당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며, 중증 합병증 발생 및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운동요법, 생활 습관 등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대덕구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학제팀(영양사·운동사 등)은 협약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8월 기준 381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상담 결과에 따라 식이요법과 운동에 대한 교육 및 관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혈압·혈당계 대여 지원, 영양동아리 운영, 요리 실습,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대덕구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분기별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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