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지역 사회, 게임 업계와 함께하는 각종 후원활동을 포함한 상생 행보에 힘을 쏟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한 바 있다.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분기별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해 현재까지 임직원 기부와 회사 매칭 그랜트로 모인 성금은 경기도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충남 지역 산림 생태계 보전 사업 등에 전달된 바 있다.
특히, 회사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알리는 후원 이벤트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 주관으로 매년 광복절에 개최되는 ‘815런’ 후원사 참여,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사내 재고 물품 기부 등 환경을 살리고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는 물품 후원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26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에 참여, 국내 소규모·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건전한 게임 산업 활성화 및 PC카페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에 협력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에서는 후원사로 이름을 올리며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 인재들에 대한 심사 및 시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 2021년 11월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의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코딩운동회’ 개최, 교육부의 인재 양성 사업 일환인 ‘방학중 SW/AI 교육 캠프’에 ‘카카오프렌즈’ IP 게임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러한 나눔 문화 활성화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ESG나눔기업패’를 수여 받은 바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상생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기부 및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글로벌 게임사 및 국내 상장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게임사로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모색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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