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11년 만에 상업 광고 복귀한 이유? "기부 더 많이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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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11년 만에 상업 광고 복귀한 이유? "기부 더 많이 하려고"

한류타임스 2023-09-05 11:0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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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 광고를 찍기로 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첫 번째 짠 이효리, 오빠 그때 나 왜 싫어했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첫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는 '상업광고를 찍지 않겠다고 한 이후 최근에 다시 찍게 된 이유'에 대해 "철학은 항상 있지만 그게 변한다는 걸 이제 알았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나도 댄서 팀 홀리뱅 쓰고 작곡가도 비싼 사람 쓰고 싶고 뮤직비디오도 옛날처럼 많이 쓰고 싶다. 그런데 현 소속사인 안테나에 그런 걸 요구하기 미안하더라"며 "팬들이 원하는 걸 다 보여주고 싶은데 '그때 왜 안한다고 했을까' 싶더라.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확실히 기부 액수부터가 광고 찍을 때보다 줄어들었다"면서 "다행히 너무 감사하게도 광고가 정말 많이 들어왔다. 나는 무슨 복을 받아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줄까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한때 이효리가 술을 끊었다"면서 "그게 영원히 갈 줄 알았다. 술을 끊고 요가를 하면 얼마나 좋은지 내게 설명하곤 했다"고 말하자 이효리는 "사람은 말 조심해야 한다. 요즘 그걸 너무 깨닫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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