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2득점 보태면 이승엽 감독 넘어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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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2득점 보태면 이승엽 감독 넘어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

한스경제 2023-09-05 08:29: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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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가운데). /SSG 제공
SSG 최정(가운데). /SSG 제공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살아있는 전설 최정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한 KBO리그 역대 최다 득점(1355) 신기록 경신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최정은 5일 오전까지 개인 통산 1354득점을 기록 중이다. 득점 2개를 추가하면 이승엽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 시절에 작성한 1355득점을 넘어선다. 이 감독은 2017년 5월 2일 대구 두산전에서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1천300득점을 채웠다. 동시에 양준혁(1299득점)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제치고 KBO리그 득점 1위로 올라섰다.

2005년 SK에서 데뷔한 최정은 19시즌 동안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8차례나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매 시즌 꾸준하게 공격 지표 상위권에 들며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왔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로 총 6차례 있었다. 특히 2017년 4월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는 기록한 4개의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기록(당시 역대 3번째)하며 개인 4번째 한 경기 4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정이 득점 신기록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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