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에 통장 오픈X, 내 출연료 더 떼줬다" 폭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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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에 통장 오픈X, 내 출연료 더 떼줬다" 폭탄 고백

메타코리아 2023-09-04 12:3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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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퀸'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출연료에 얽힌 일화를 폭탄 고백했다.

3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장윤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장윤정은 최근 도경완의 병수발을 들고 있다고 밝히면서 "손끝에 염증이 났는데 큰 병원에 가라고 하더라. 수술 후 감염이 돼서 손을 못 쓰게 됐다. 결국 아무것도 못하게 되니 생활이 너무 어렵더라"라고 입을 뗐다.

그는 "본인도 씻지를 못하니 얼마나 답답하겠나. 덩치가 크니까 서 있는 상태에서 물을 뿌리는데, 세차하는 느낌이 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아무리 부부여도 구석구석 닦아주는 게 부끄럽다"라며 웃었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과 서로 통장 오픈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나는 남편이 얼마나 버는지 모르고, 남편도 내 통장을 본 적이 없다"라며 "다만 스케줄 표는 공유하는데, 내 출연료를 얼추 아니까 곱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출연료와 관련된 비화도 밝혔다. 장윤정은 "같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둘 사이에 출연료 차이가 있었던 거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인데도 내 마음이 불편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결국 제작진에게 얘기를 해서 남편에게 출연료를 더 주라고 했다. 원래 2 대 8이었다면, 4 대 6 정도로. 너무 티 나게 하면 자존심 상할까 봐"라고 세심한 배려를 드러냈다.

장윤정은 다만 "부작용이 있더라.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남편이 '왜 이것밖에 안 주지?’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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