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원 감독 "뉴진스, '너시속' 학교에서 '디토' 촬영…OST까지 운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진원 감독 "뉴진스, '너시속' 학교에서 '디토' 촬영…OST까지 운명"

조이뉴스24 2023-09-04 12:13:52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너의 시간속으로' 김진원 감독이 뉴진스 OST 가창 발탁 이유를 밝혔다.

김진원 감독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연출 김진원, 극본 최효비/원작 '상견니') 제작발표회에서 OST '아름다운 구속'을 부른 뉴진스에 대해 "저희 단톡방이 있는데 뉴진스 발탁에 '드디어 이 작품을 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라며 "저희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선택 당했다가 맞다"라고 말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 [사진=넷플릭스]

이어 "드라마에 음악이 많은 영향을 미치고 현재와 과거를 많이 오간다"라며 "뉴트로를 생각했고 걸그룹이 했으면 했는데, 그렇다면 꿈을 크게 가져보면 좋지 않을까 했다"라고 전했다.

또 "촬영 후에 '디토'(Ditto) 뮤직비디오가 나왔는데 우리가 찍었던 학교에서 촬영을 했더라. 넷플릭스 관계자에게 정보를 준거냐 했는데 아니라고 하더라. 이것은 운명이 아닐까 싶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분)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분)과 친구 인규(강훈 분)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넷플릭스 시리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로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김진원 감독의 첫 넷플릭스 시리즈로, 가가연과 허광한, 시백우 주연의 대만 청춘 로맨스 드라마 '상견니'를 원작으로 한다.

어느 시간대에서든 설렘을 유발하는 안효섭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1인 2역 연기를 완벽하게 완성한 전여빈, 그리고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삼각관계의 균형을 맞춘 강훈의 앙상블로 더욱 깊은 몰입감을 자아낸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오는 9월 8일 전 세계 공개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