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팝업 스토어 인 서울’ 내달 오픈…슈퍼마리오 등 인기 캐릭터 '커밍순'

한국 닌텐도는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에서 ‘닌텐도 팝업 스토어 인 서울’을 10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오픈한다고 밝혔다. 
 

출처=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입장을 위해서는 지난 ‘커비 35주년 팝업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 된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예약은 스토어 입구에 있는 태블릿 PC를 통해 진행, 당일 입장 예약이 가능하다. 한국 닌텐도는 사전 예약 개시 날짜 등 자세한 입장 정보는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슈퍼마리오, 동물의 숲, 젤다의 전설, 스플래툰, 피크민을 테마로 한 오리지널 상품과 닌텐도 스위치 본체 및 소프트웨어를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는 도쿄 및 오사카에 위치한 일본 닌텐도 직영 오피셜 스토어의 상품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은 본래 오피셜 스토어에서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여기에 더해 마리오 및 ‘스플래툰’의 잉클링, ‘동물의 숲’의 여울과 마을 주민, ‘젤다의 전설’의 링크 등 게임의 벽을 넘어 닌텐도 캐릭터들이 행진하는 일러스트를 사용한 특별 캐릭터 상품도 판매한다고 전했다. 한국 닌텐도는 추후 취급하는 상품을 오픈 전까지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식 오픈일 전 한발 빨리 입장 할 수 있는 프리오픈 행사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출처=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이번 팝업 스토어가 오픈하는 날은 닌텐도의 대표 캐릭터인 마리오의 신작게임인 ‘슈퍼 마리오 원더’가 발매된다. 이에 따라 팝업 스토어에서 타이틀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키링을 특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20일 발매하는 ’슈퍼 마리오 원더‘는 다양한 쇼핑몰을 통해 1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갔으며 병따개나 씨리얼볼, 스틸 케이스 등 판매처에 따라 각자 다른 특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