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최근 건강 간식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견과류를 찾는 이들이 늘고있다. 견과류를 매일 한줌씩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데 견과류를 매일 먹으면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
견과류의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이다.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나쁜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에 혈관에 쌓이지 않도록 막아준다. 혈관의 탄력을 유지시켜주며 혈행을 개선해 뇌졸중, 협심증과 같은 뇌혈관질환 예방이 도움이 된다.
또한 견과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개선해주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품부하게 들어있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오메가6, 오메가3이 함유되어 있어 기억력 향상, 사고력 증진, 치매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견과류 중 하나인 호두는 뇌신경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이는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더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땅콩은 고지방 고단백 건강식품이다. 또한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고 비타민B와 아미노산이 풍부해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아몬드에는 알파 토코페롤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만성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 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해 준다. 우리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비타민E의 형태로 몸속에서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 정도롤 낮춰준다.
피스타치오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의 함량이 낮고 비타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변비를 해소시켜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 세포를 보호해 주는 감마 토코페롤이 풍부해 항 노화 효과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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