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시속' 안효섭 "타임슬립 한다면? 내 나이 또래 부모님 만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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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시속' 안효섭 "타임슬립 한다면? 내 나이 또래 부모님 만나고파"

조이뉴스24 2023-09-04 11:4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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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안효섭이 타임슬립 한다면 자신과 동갑인 부모님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안효섭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연출 김진원, 극본 최효비/원작 '상견니') 제작발표회에서 '타임슬립을 할 수 있다면 인생의 어떤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배우 안효섭과 전여빈, 강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감독 김진원/ 원작 '상견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이에 그는 "현재가 제일 좋긴 한데 어렸을 때 제 나이 또래의 부모님을 만나보고 싶다. 동갑인 나의 부모님과 만나서 어떤 대화를 나눌지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전여빈 역시 "저도 현재가 제일 좋은데, 할머니의 친구가 되고 싶다. 내리사랑만 받았으니 주고받는 우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훈은 "저도 효섭이와 같은데, 현생이 너무 행복하다. 부모님께 물어보고 싶다"라고 말한 뒤 "두 분 다 살아 계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그래서 그 때로 가서 어떤 연애를 했는지 두 분의 데이트를 지켜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분)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분)과 친구 인규(강훈 분)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넷플릭스 시리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로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김진원 감독의 첫 넷플릭스 시리즈로, 가가연과 허광한, 시백우 주연의 대만 청춘 로맨스 드라마 '상견니'를 원작으로 한다.

어느 시간대에서든 설렘을 유발하는 안효섭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1인 2역 연기를 완벽하게 완성한 전여빈, 그리고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삼각관계의 균형을 맞춘 강훈의 앙상블로 더욱 깊은 몰입감을 자아낸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오는 9월 8일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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