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메뉴 없이 오리 주물럭으로만 승부하는 맛집. 숙이 언니는 셀프 코너에서 가져온 김치와 추가 주문한 표고버섯을 넣어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 거기에 마무리로 k-디저트인 볶음밥까지 먹어주면? 탄단지 조합 완벽하고 만족도 충만한 한 끼 식사 되시겠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는 모밀 국수 맛집이다. 하지만 이혜정 쌤이 추천한 메뉴는 한우 샤브샤브. 육수에 양파를 놓어 감칠맛을 증폭시키고 질 좋은 한우를 넣어 익혀 먹으면 절로 진실의 미간이 찌푸려진다. 함께 추천한 떠먹는 초밥과 트리파 고수 볶음도 이곳의 백미.
숙이 언니의 인생 빠에야 여기서 찾았다! 웰컴 푸드부터 메인인 이베리코 스테이크, 통통한 새우맛이 환상인 빠에야, 치즈 케이크와 트러플 아이스크림까지, 어느하나 뺄 것 없이 모두 엄지를 올리게 된다. 이혜정 선생님 추천에는 이유가 있었다!
칼국수와 수제비, 한 우물만 파는 곳! 평일 점심 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붐빈다는 증언이 이곳의 맛이 범상치 않음을 증명한다. 진한 사골 국물과 고기 고명, 맛깔난 김치의 조합이 마신 적 없는 술도 해장하게 만든다. 거기에 무한 리필 공기밥까지! 숙이 언니는 밥을 두 그릇이나 먹었다는 건 안 비밀.
글 윤보배 어시스턴트 장호정 사진 김숙 SNS 및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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