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에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개그맨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40~50대 일반적인 입맛을 가진 친구인 정형돈을 초대했고, 그에게 웨스턴 음식인 불고기 가지 솥밥과 그라탕 도피누아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정형돈은 방송 중 "나 요즘 탄수화물 안 먹는다. 진짜로"라고 고백, 스튜디오에 순간적인 침묵이 흘렀습니다.
정형돈, 다이어트 중이라 탄수화물 거부
정재형이 이유를 물었을 때, 정형돈은 "다이어트 중이어서"라고 답했습니다.
정형돈은 지난해부터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바 있고, 이를 계기로 몸무게 103.2kg에서 11.5kg를 감량해 현재 91.7kg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자는 예외? 정형돈의 입맛
방송에서 정재형이 준비한 음식 중 감자가 들어간 그라탕 도피누아에 대해 정형돈은 "밀가루는 안 먹지만, 감자는 너무 좋아한다"고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정형돈은 정재형이 준비한 음식을 맛보고 "그냥 형 까다가 가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다"고 만족했습니다.
다이어트 포부와 앞으로의 계획
정형돈은 개인 채널에서도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며 "10kg 이상을 빼고 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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