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기 좋은 가을' 서울 곳곳서 생활체육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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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기 좋은 가을' 서울 곳곳서 생활체육 행사

연합뉴스 2023-09-03 11:1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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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달리기' 참가자들 '서울달리기' 참가자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생활체육 대회와 프로그램이 열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10월8일 '2023 서울달리기'가 개최된다. 1만1천여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서울달리기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광화문광장∼청와대∼청계천∼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를 달리는 하프코스와 11㎞ 코스로 운영된다.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 100K>'는 10월 21∼22일 열린다. 인왕산, 북한산, 서울 둘레길, 한강 등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준비됐다. 입문자를 위한 10K 부문도 신설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3 JTBC 서울마라톤'은 11월5일 열린다. 상암월드컵공원부터 잠실운동장 학생체육관 앞 도로까지 서울을 가로지르는 코스로 풀코스(비장애인)·하프코스(휠체어)·10㎞(비장애인) 부문이 있다.

서울광장은 '운동하는 광장'으로 바뀐다. 10월 5일과 19일, 26일 오후 7시30분 바레, 줌바 등을 즐길 수 있다.

9∼11월 마지막 중 화요일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 '광화문 운동회'가 펼쳐진다. 낮 12시∼오후 6시에는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열고 오후 7∼9시에는 디스코댄스(9월), 태권체조(10월), 치어리딩(11월) 공연·체험을 한다.

세종문화회관 오픈스테이지에서는 9월11일∼11월27일 케이팝 댄스, 리듬체조, 댄스스포츠 등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 인(in) 아트스테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화문광장과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전문 달리기 코치와 함께하는 '7979 서울 러닝크루'가 도심을 달린다.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에서는 9월1일∼10월 6일(추석 연휴 제외)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찾아가는 체육관'을 연다. 뉴스포츠 2급 지도자의 지도와 함께 8가지 종목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망원수상훈련장에서는 수상레저리그 요트리그(일반리그, 입문자리그)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잠실한강공원과 수중보 일원에서는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 대회'가 10월 7∼8일 개최된다.

이외 생활체육 행사·프로그램 안내와 모집 정보는 '핫둘핫둘서울' 블로그·인스타그램, 서울시 생활체육포털(sport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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