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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8월의 가왕에 등극하며 획득한 상금과 선한스타 워크를 통해 획득한 상금 총 206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상금은 장기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후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노래로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따듯한 기부로도 그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하다.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선한스타 워크는 앱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걸음수를 모아 이용자가 원하는 가수 이름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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