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3일은 곳곳에 비소식이 있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가 5~20㎜, 강원 영서·강원 영동 남부가 5~20㎜다. 2~3일 사이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충북이 5~20㎜이고, 광주·전남 10~50㎜, 전북 5~4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10~60㎜, 울릉도·독도 5~30㎜, 제주도 10~60㎜ 등이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로 예보됐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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