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업 디자인 변경은 이러한 이유에서 추진됐다. 세바스티안 루돌프 글로벌 그룹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폭스바겐그룹은 매력적인 브랜드와 제품, 기술에 전념하고 있다“며 ”그룹의 새로운 모습은 대내외적으로 정체성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
제이슨 러스티 그룹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총괄은 “새로운 기업 디자인에는 몇 가지 과업이 있다“며 ”그룹의 전략적 야망을 표현하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기업 디자인은 진보적이고 고급스러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접근하기 쉽고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유연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기업 디자인은 세계적인 디자인 에이전시인 랜도앤피치와 협력해 개발되었다. 전형적인 사무 목적을 위해 딥 스페이스 블루, 비비드 그린, 퓨어 화이트, 일렉트릭 네온 등 네 가지의 기본색상을 사용한다.
새로운 기업 디자인 도입의 일환으로 폭스바겐그룹의 웹사이트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단순화된 웹사이트는 그룹의 전략적 핵심주제와 최신 기업뉴스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그룹 뉴스룸도 통합했다. 또한 콘텐츠의 검색 기능과 가독성 등 모바일 기기에서의 사용자 경험도 개선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