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홍범도 흉상 이전에 "비뚤어진 역사관, 대한민국 미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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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홍범도 흉상 이전에 "비뚤어진 역사관, 대한민국 미래 없어"

연합뉴스 2023-09-02 12:1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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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있지도 않은 공산주의와 싸워…나라 어지럽히는 대통령"

육사 홍범도 흉상만 쏙 빼서 이전 가닥 육사 홍범도 흉상만 쏙 빼서 이전 가닥

(서울=연합뉴스) 군이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등 독립운동가 5명의 흉상을 철거하기로 해 논란이 확산하자 홍범도 장군 흉상만 이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군은 육사뿐 아니라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도 이전을 검토하는 등 '홍범도 지우기'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사진은 지난 2018년 3월 1일 서울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독립전쟁 영웅 5인 흉상 제막식 모습. 2023.8.28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추진을 두고 "이런 비뚤어진 역사관이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공정과 상식인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계획을 지금이라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참으로 부끄럽고 한심한 일로, 겨우 5년짜리 정권이 수십 년 동안 본인과 가족의 목숨을 희생해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 전쟁 영웅을 폄훼하고 욕보이는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뉴라이트 말만 듣고 국정을 운영하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길을 헤매게 될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 잘못된 일을 바로잡으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전날 윤 대통령이 "공산 전체주의 세력과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 반국가 세력은 반일 감정을 선동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도 비난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있지도 않은 공산 전체주의와 싸우지 말고 진짜 대통령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하라"며 "극우 유튜버들에 물들어 나라를 어지럽히는 대통령을 바라보는 국민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통령이 있지도 않은 적을 만들어 국민을 갈라치고 이념 전쟁에만 몰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친일 본색을 감추기 위한 위장 전술인가"라고 비꼬기도 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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