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토요일인 2일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아침은 가을처럼 선선하고 낮은 더운 날씨가 되겠다. 남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전망된다.
아침 기온은 16∼24도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남 지역은 체감온도가 최고 33도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예정이다.
중부지방은 산둥반도 부근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이 두 고기압 사이에서 발달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 남해안은 2일 오전, 경남권 해안은 2일 낮, 제주도에는 2일까지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제주도는 시간당 30∼6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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