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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VMA가 1일(이하 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해 수상 후보의 추가 명단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과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와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서 수상 후보로 발표됐다. 이로써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자체 최다 노미네이트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송 오브 서머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경합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조나스 브라더스와의 협업곡 '두 잇 라이크 댓'으로, 정국은 '세븐'으로 후보에 올랐다. 그 밖에도 비욘세, 빌리 아일리시,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포함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시상식 당일 퍼포머로 공연도 펼친다. 데뷔 후 4년 6개월 만에 MTV VMA 무대에 서는 것.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 이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치는 그룹이 됐다. 시상식 공연에서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와 함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MTV VMA는 오는 12일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미국 TV 채널 MTV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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