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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1일 오후 4시20분쯤 칠곡군 석적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등산용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들어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20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으로 도주 차 번호를 파악하고 사건 발생 3시간 만인 저녁 7시58분쯤 대구 동구 중대동 A씨 주거지 주변 노상에서 A씨를 붙잡아 차에 있던 현금 2030만원을 압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무직인 A씨는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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