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추석 연휴에 日 원폭 피해 동포 한국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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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추석 연휴에 日 원폭 피해 동포 한국 초청

연합뉴스 2023-09-02 08:30:00 신고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서 피해자 만나 "발전한 고국 보셨으면"

히로시마 동포 원폭 피해자 착석 돕는 윤석열 대통령 히로시마 동포 원폭 피해자 착석 돕는 윤석열 대통령

(히로시마=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일본 히로시마 한 호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동포 원폭 피해자와의 간담회에서 피폭자 박남주 전 한국원폭피해대책특별위 위원장의 착석을 도와주고 있다. 2023.5.19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추석 연휴에 일본에 거주 중인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해 동포를 한국에 초청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원폭 피해 한국인들에게 추석 연휴에 한국에 와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원폭 피해자분들께 한국의 명절을 느끼게 해드리고 발전한 고국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부에서 공식 초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피해자들과 만나 "오랜만에 고국에 와서 내 모국이 그동안 얼마나 변하고 발전했는지 꼭 한번 가까운 시일 내에 보시길 바란다"며 "제가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원폭 피해자들의 한국 방문은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주도해 이뤄질 예정이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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