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등학교 교사 바다로 투신… ‘유서 발견’ 극단적 선택 추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30대 초등학교 교사 바다로 투신… ‘유서 발견’ 극단적 선택 추정

한스경제 2023-09-02 08:12:49 신고

3줄요약
동백대교. /연합뉴스
동백대교. /연합뉴스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일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동백대교 아래 해상에서 초등학교 교사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해경은 전날인 지난달 31일 오전 8시경 신고를 받았고, 수색 끝에 A 씨의 시신을 찾았다.

동백대교 근처에는 A 씨의 것으로 보이는 승용차가 서 있었다. 차 안에는 A 씨의 휴대전화와 유서가 함께 있었다.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투신한 교사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진상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며 "직장 내에서 갈등이 있었다는데 괴롭힘, 갑질, 차별 행위 등이 있지 않았는지 엄정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조처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