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18일째 박스오피스 1위…유해진♥김희선 '달짝지근해'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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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18일째 박스오피스 1위…유해진♥김희선 '달짝지근해' 100만 돌파

뉴스컬처 2023-09-02 07:57: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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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유해진·김희선 주연 코믹 로맨스 '달짝지근해: 7510'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1일 하루동안 5만 14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57만 6045명이다.

영화 '오펜하이머'.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오펜하이머'.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다.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으로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등 할리우드 톱 배우들이 출연한다.

'타겟'이 2위다. 하루동안 3만 397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2만 7293명을 기록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3위다. 하루동안 3만 181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348만 6695명이 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열연했다.

유해진·김희선 주연 코믹 로맨스 '달짝지근해: 7510'이 5위다. 일일 관객수 2만 6606명, 누적 관객수는 100만 97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개봉 이후 꾸준하게 상위권을 지키다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완득이' '증인'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호흡했다.

뒤이어 '밀수'가 5위다. 하루동안 1만 68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503만 2774명을 기록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베테랑'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열연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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