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비공식작전' 흥행 실패 속상하고 가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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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비공식작전' 흥행 실패 속상하고 가슴 아파"

조이뉴스24 2023-08-31 12:0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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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하정우가 '비공식작전' 흥행 실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하정우는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제작보고회에서 '비공식작전'의 흥행 실패에 대해 "속상하고 가슴 아팠다"라고 말했다.

배우 하정우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어 "내부적으로 기대했는데 현실은 달랐다.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라며 "고배를 마신 것이 처음도 아니고 다시 추스르고 경험을 바탕으로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 한국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강제규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 선수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영웅 서윤복 선수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하정우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1947년 보스턴의 기적을 이끄는 손기정 감독 역을, 임시완은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불굴의 마라토너이자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국가대표 서윤복 역을 맡았다.

또 김상호는 보스턴 현지에서 국가대표팀을 돕는 재정보증인 백남현 역을 맡아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배성우와 박은빈이 함께 한다.

'1947 보스톤'은 오는 9월 2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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