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배우 주현영 한화와 주말 3연전 시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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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배우 주현영 한화와 주말 3연전 시구 초청

아이뉴스24 2023-08-31 11:36: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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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말 홈 3연전을 갖는다. LG 구단은 이번 3연전 기간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

3연전 첫날인 9월 1일에는 김은희 작가가 시구에 나선다. 김 작가는 지난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시구자로 선정됐었다.

그러나 당일 경기가 우천 취소됐고 날짜를 옮겨 한화 주말 3연전에 잠실구장을 다시 방문한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고 대표작으로는 '싸인', '시그널', '킹덤' 등이다.

배우 주현영이 9월 3일 열리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전 경기 시그자로 잠실구장을 찾는다. [사진=LG 트윈스]

9월 2일에는 배우 정일우가 시구를 맡는다. 정일우는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등을 통한 사극 연기와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굿잡'과 영화 '고속도로 가족'에서 선보인 다양한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MBN 예능 프로그램 '떴다! 캡틴킴'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구단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LG팬이었는데, 시구를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성덕이 된 기쁨을 승리의 요정이 되어 보답하고 싶다.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이번 시즌 끝까지 좋은 경기를 보였으면 한다. 이 바람을 담아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잠실구장 중앙 매표소 옆에서는 현대자동차 신차 전시회도 열린다. 3연전 마지막 날에는 지난 달(7월) 23일 우천으로 취소되었던 배우 주현영이 다시 한 번 시구자로 나선다.

주현영은 MZ세대 대표 배우 중 하나로 꼽힌다. 'SNL 시리즈'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멋진 경기를 직관하고, 시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라며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배우 정일우는 9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LG 트윈스]

한화와 주말 홈 3연전 포토 카드 주인공은 이정용(투수)이다. 포토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AR 짤칵 포토존'에서 'LG 찐팬 자격증'을 발급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 찐팬 자격증 인증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LG트윈스 짤칵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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