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완벽한 가족' 김병철, 윤세아가 '스카이캐슬' 이후 두번째 부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에서 김병철은 "윤세아와 부부 호흡에 대해 걱정이 특별히 있진 않다. 윤세아와 부부 제안을 받았다는 걸 알고 좋은 대본이라고 생각했다"라면서 "윤세아는 훌륭한 연기자다. 전작과 다른 느낌으롲 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감이 컸다"
윤세아는 "김병철 선배와 함께 하게 되어 마냥 좋다. 워낙 현장에서 좋은 배우이자 좋은 사람"이라면서 "조심스럽게 욕심을 부리면 최불암, 김혜자처럼 비즈니스 커플로 사이좋게 작품에서 만나는 좋은 짝이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 프로듀서 서주완 제작 빅토리콘텐츠)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김병렬, 윤세아,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 윤상현, 김명수 등이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GO'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리버스 엣지'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완벽한 가족'은 9월 중 촬영 예정이며, 글로벌 OTT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